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9일째, 오늘(4일) 희생자 12명을 수습해 지금까지 희생자는 248명, 실종자는 54명입니다.
오늘 수습한 희생자들은 선체 뱃머리 중앙 왼쪽 격실과 3층 주방 옆 선원식당에서 발견됐습니다.
오후 4시 반쯤 시작한 마지막 수색은 2시간 가까이 진행하다 현재 강한 돌풍과 파도로 중단된 상탭니다.
사고 해역엔 초기 태풍 수준인 초속 9m 가까운 바람이 불고 물결도 높은 상황입니다.
구조팀은 세월호 격실 수색 대상 64곳 가운데 61곳을 확인했고 오는 15일까지 111개 격실 전체에 대한 1차 수색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선체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인근 도서지역 주민 피해가 커지자 정부는 어민들에 대한 보상절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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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을선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