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전국의 분향소에는 휴일인 오늘(4일)도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하루 안산 합동분향소에만 3만 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가는 등 지난달 23일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뒤 누적 조문객은 24만 2천 명에 이릅니다.
어제까지 전국 곳곳의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수는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수신한 추모 문자 메시지도 9만 6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분향소에는 학생 184명과 교사 4명, 일반 탑승객 24명 등 212위의 영정과 210명의 위패가 안치됐습니다.
합동 분향소 밖에서는 세월호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을 요구하는 유족들의 침묵시위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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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을선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