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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세포 파문 日연구소, 모든 연구원 논문 자가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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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만능세포 논문 관련 연구부정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킨 일본 이화학연구소가 소속 연구원 3천 명 전원의 논문을 자가 점검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화학연구소가 각자 쓴 논문에 데이터 짜깁기나 표절 같은 부정이 있었는지 스스로 점검할 것을 지난달 25일 전 연구원에게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상 논문은 최소 2만 개에 달할 것이라고 이화학연구소 간부는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구부정 문제에 정통한 도쿄대학의 가미 마사히로 교수는 "연구부정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로 평가할 수 있지만 자가 점검은 느슨하게 진행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화학연구소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STAP 세포 논문의 화상 데이터들이 연구를 주도한 오보카타 하루코 박사의 3년 전 박사학위 논문에 사용된 것과 동일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자체 조사를 벌여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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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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