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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미술계의 일꾼' 김용태 전 민예총 이사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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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미술계의 일꾼으로 불려온 김용태 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이 오늘(4일) 새벽 향년 68세로 세상을 떴습니다.

김 전 이사장은 지난 2011년 위암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여름에는 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왔습니다.

고인은 1980년대 민중미술 운동을 이끌었던 미술동인 '현실과 발언'의 창립 동인으로 사회 참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민족미술협의회 초대 사무국장과 민예총 초대 사무처장 등을 지내며 일꾼 역할을 도맡아 왔습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와 6·15 공동선언 남측위원회 공동대표, 민예총 이사장 등도 역임했습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고 장례는 '민족예술인장'으로 치러집니다.

발인은 오는 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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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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