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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인 단체 "유엔, 신장 테러 조사 옵서버 파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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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 위구르인 단체인 세계위구르회의는 중국 당국이 신장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을 조사하는 것과 관련해 유엔에 참관인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둔 세계위구르회의는 공개 성명을 통해 중국 당국이 위구르인들의 문화와 종교, 전통생활 방식 등을 존중하고 이번 사태를 합리적으로 처리해 사태가 악화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이번 테러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위구르인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테러사건 직후 백 명 이상의 위구르인들이 체포됐다고 주장했지만 중국 당국은 이를 공식 확인해주진 않았습니다.

세계위구르회의는 "중국 당국이 이번 사건을 이용해 민족갈등을 부추기고, 위구르 민족을 요괴로 몰고 가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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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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