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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안찍히려 우산쓰고 물건 훔친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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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경찰서는 2일 상습적으로 점포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배모(37)씨를 구속했다.

배씨는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한밤중에 창원시내 커피숍, 미용실, 식당 등에 들어가 22차례에 걸쳐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배씨가 폐쇄회로(TV)에 찍히지 않으려고 우산을 쓰고 범행을 하거나 CCTV 영상이 찍힌 녹화기를 통째로 떼내 달아나 증거를 없앴다고 설명했다.

배씨는 "직장을 그만둔 뒤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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