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은 어제보다도 더 덥겠습니다.
특히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동쪽 지방의 기온은 30도 가까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한낮 기온이 강릉이 28도, 대구는 29도까지 올라 고온 현상이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지금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점차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날씨가 돌변하겠는데요, 중북부 지방에는 오늘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지만,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 산간에는 강풍특보도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더욱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진도 해상은 엷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3.5km에 머물고 있습니다.
바람과 파도는 모두 잠잠한데요, 하지만 오늘까지는 대조기여서 물살이 빠르겠습니다.
내일은 대구 24도를 비롯해 고온 현상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 소식이 있고요, 어린이날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내일부터 어린이날 사이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를 밑돌면서 선선하겠고요, 석가탄신일에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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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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