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산 합동분향소에만 25만 명 이상 조문객이 다녀갔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연휴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것 같습니다. 합동분향소 취재기자 불러보겠습니다.
이영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안산 화랑 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합동 분향소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 공식 분향소가 설치된지 오늘(2일)로 나흘째인데요. 이른 시간이어서 조문객들의 발길은 아직 뜸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돼 앞으로 2~3시간 뒤 부터는 가족단위나 직장인, 단체조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 분향소엔 사흘동안 모두 7만 8천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갔습니다.
임시 분향소를 방문했던 사람을 합치면 총 조문객수가 25만 8천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모두 70만 명에 이르는 조문객들이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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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학생들이 휴대전화로 보낸온 추모 메시지도 9만 3천 통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곳엔 현재 학생 희생자 158명을 비롯해 모두 186명의 영정이 모셔져 있습니다. 오늘도 안산시내 병원과 장례식장에선 추가로 시신이 수습된 희생자 9명에 대한 발인이 예정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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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