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4월보다 1.5% 올라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세지만, 지난해 낮은 물가지수에 따른 '기저효과'로 상승폭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3월과 비교해서는 변함이 없었지만 지난해 4월보다 1% 올랐습니다.
신선식품 지수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높았던 작년해보다 12.0% 떨어졌고 3월과 비교해서도 1.2% 하락했습니다.
돼지고기와 수입 쇠고기 값이 지난해보다 오른 반면 배추와 마늘 등의 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물가지수가 낮아 물가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지만 당분간 1%대의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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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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