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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 도청 폭로 기자 "브라질, 스노든 보호할 의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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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안보국, 즉 NSA의 정보수집 행위를 처음 보도한 언론인 글렌 그린월드가 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을 보호할 의무가 브라질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그린월드는 그제(29일) 브라질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러시아에 있는 스노든을 브라질과 독일 당국이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린월드는 지난해 가디언 뉴욕지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스노든이 제공한 기밀 자료를 토대로 미국과 영국 정보기관의 대규모 정보수집 실태를 특종 보도했습니다.

그린월드는 스노든이 브라질과 독일을 상대로 한 NSA의 정보수집 행위를 폭로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특히 "브라질 당국은 스노든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스노든은 NSA의 정보수집 행위에 관한 보도로 파문이 확산되자 브라질을 포함한 21개국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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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모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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