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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실종기 공중수색 사실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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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남인도양 해상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370을 찾기 위한 국제 공동 공중수색이 오늘(30일) 공식 종료됐습니다.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 미국, 영국, 중국 등 8개국이 참여해온 말레이 실종기 공중수색이 공식 종료됐고 해상 수색작업을 벌여온 선박들도 대부분 철수했다고 호주 국영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수색을 주도해온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 대변인은 수색에 참여해온 항공기들 대부분이 오늘 중 수색구역을 떠날 것이고 호주의 P3 오리온기만 퍼스 공항에서 대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 대변인은 그동안 해상 수색에 참여해온 선박 14척 가운데 상당수도 재급유와 선원 휴식 등의 이유로 항구로 돌아갈 것이라며 소수의 선박들은 계속 수색구역에 남겠지만, 대규모의 공중·해상 수색은 사실상 끝난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는 그제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발표했던 대로 말레이 실종기를 찾기 위한 수색은 범위가 확대된 해저 수색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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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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