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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대표, 피의자 신분 소환…핵심 측근 줄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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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유병언 씨의 핵심측근 가운데 한 명인 다판다의 송 모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대표에 이어서 유 씨 측근들을 연이어 소환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천지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유병언 씨의 측근이자 유 씨 일가 계열사인 다판다의 대표 송 모 씨가 오늘(30일) 오전 9시 반쯤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다판다는 건강 기능식품이나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회사로 유 씨의 장남이 대주주로 있습니다.

송 씨는 청해진 해운 김한식 대표와 마찬가지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는데, 오늘 검찰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을 피해 건물 옆 민원실을 통해 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송 씨 역시 김한식 대표와 함께 이른바 유병언 씨의 핵심측근 7인방 가운데 한 명입니다.

검찰은 송 씨를 상대로 회사 자금 흐름과 유 씨 일가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검찰에 출석했던 청해진 해운의 김한식 대표는 11시간 정도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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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그동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김 대표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까지 귀국해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은 유 씨의 차남과 딸은 조만간 변호인을 통해 구체적 출석 일정을 검찰에 밝힐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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