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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측근 '다판다' 대표 피의자 신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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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유병언 씨의 핵심 측근인 다판다의 송 모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어제(29일) 청해진 해운 김한식 대표에 이어서 유 씨 측근들을 연이어 소환,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십시오.

<기자>

네, 유병언 씨의 측근이자 유 씨 일가 계열사인 다판다의 대표 송 모 씨가 조금 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다판다는 건강 보조식품이나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회사로 유 씨의 장남이 대주주로 있습니다.

송 씨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만들어진 뒤 피의자로 소환된 두 번째 인물입니다.

송 씨 역시 김한식 대표와 함께 이른바 유병언 씨의 핵심측근 7인방 가운데 한 명입니다.

검찰은 송 씨는 상대로 회사 자금 흐름과 유 씨 일가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는지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어제 검찰에 출석했던 청해진 해운의 김한식 대표는 11시간 정도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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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이번 주 중으로 김 대표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까지 귀국해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은 유 씨의 차남과 딸은 조만간 변호인을 통해 구체적 출석 일정을 검찰에 밝힐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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