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무역에서 러시아 루블화를 결제통화로 사용하기로 하고 준비 작업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러시아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방북 중인 트루트녜프 러시아 부총리가 평양에서 로두철 내각 부총리와 두 나라간 무역 결제를 루블화로 준비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현재 대외교역에서 유로화를 공식적인 결제통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루블화를 결제통화로 하기로 한 것은 러시아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 방송은 또 트루트녜프 부총리가 로두철 부총리와 두 나라의 무역·경제·과학기술 협력을 목표로 정기적인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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