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 아키라 일본 환태평양경제 동반자협정 담당상이 TPP 협상과 관련해 참가국 전체 장관급회의에 앞서 미국과 일본이 현안을 따로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마리 TPP 담당상은 도쿄도 내 기자회견에서 "장관급 회합이 결정되면 그 전에 미국과 일본에 남은 과제를 해결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최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일본 국빈 방문을 계기로 TPP 협상 관련 논의를 반복했지만 돼지고기를 포함한 중요 5개 품목의 관세와 자동차 안전 기준 등에 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리 TPP 담당상은 협상에 참가하는 12개국의 수석교섭관 회의를 다음 달 12∼15일 베트남에서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과 관련해 "수석교섭관 회합에서 각국의 현안이 해결되면 이후 곧 장관급 회합이 준비된다"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TPP 참가국들이 수석교섭관 회의 이후 열릴 장관급 회의를 다음 달 20일 전후에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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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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