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정부 합동 분향소가 안산시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정식으로 설치됐습니다.
오늘(29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시작된 정식 분향소엔 지금까지 약 5천여 시민이 조문을 다녀갔습니다.
분향소가 정식으로 문을 열기 전인 아침 8시 50분쯤엔 박근혜 대통령이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일부 유가족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일부 유족들이 박 대통령 등의 조화를 치워달라고 항의하면서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의 이름이 달란 화환은 모두 분향소 밖으로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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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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