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수도 브뤼셀, 운하 위에서 곡예사들이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긴 봉을 들고 좌우 균형을 맞추면서 운하를 건너는 건 기본이고, 어떤 곡예사들은 발이 아닌 손으로 줄을 짚고 물구나무 서서 버티는 묘기까지 선보입니다.
위와 아래, 옆으로 여러 줄을 놓고 서너 명이 동시에 줄을 타기도 하고 나이 어린 소년 곡예사도 있습니다.
떨어질 듯 말 듯 동네 아이들은 넋이 나간 듯, 이 광경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요, 운하 위 줄타기, 숙련된 곡예사가 아니면 위험하겠죠?
곡예사들은 처음엔 30센터미터 정도 높이에서 시작해서 점차 높이를 올려가며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운하를 쉽게 건널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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