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시 인근에 거주하는 북텍사스 재미동포들이 세월호 참사로 충격에 빠진 고국의 희생자 유족 돕기에 동참한다.
댈러스 한인회(회장 안영호)는 2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5월 2일까지 댈러스 에메랄드 가에 있는 한인회 사무실에 임시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맞는다고 27일 밝혔다.
한인회는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을 추도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동포 언론사인 뉴스코리아와 손잡고 약 8만5천명에 달하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운동도 전개한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희생자 유족에게 전달된다.
한인회는 2009년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에도 분향소를 설치해 문상객을 맞았다.
또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때에는 한인 교회를 중심으로 성금 모금 행사를 펼쳐 적지 않은 금액을 아이티 지원 성금으로 냈다.
(댈러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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