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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진압 재개한 동부서 무력충돌…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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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중앙정부가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을 진압하는 작전을 재개한 동부에서 5명이 사망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의 무력 사용을 맹비난하고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해 무력충돌이 악화할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성명에서 분리주의 민병대가 장악한 도시인 도네츠크주 슬라뱐스크 북부에서 군과 경찰 특공대가 불법 검문소 3곳을 제거하고 테러리스트를 최대 5명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슬라뱐스크에서는 지난 20일에도 정부군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과 민병대 간 교전이 벌어져 최대 5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친러시아 세력에 대한 공격이 본격화되면서 러시아는 연일 구두 경고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한 미디어포럼에 참석해 중앙정부가 동부의 친러시아 활동가들에게 무력을 사용하면 결과가 따를 것이라며 군사적 대응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러시아인이 공격받아 이익을 침해당한다면 군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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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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