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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청년들 이슬람 내전 참가 방지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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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자국 청년들이 시리아 내전에 뛰어드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현지 일간지 르몽드가 보도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자식이 지하드(이슬람 성전)에 참가할 것으로 의심되면 부모가 내무부에 직접 제보해 출국을 금지하는 등의 지하드 대책을 내놓았다.

부모는 자식이 지하드에 참가할 것으로 판단되면 프랑스 출국 금지조치를 당국에 요청할 수 있다.

성인도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의심되면 정부가 여권을 압수할 수 있다.

또 프랑스는 서방 청년들을 지하드에 참전하도록 유도하는 인터넷 웹사이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교도소 등에서 사회 적응 프로그램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로랑 파비위스 외무장관은 500명의 프랑스인이 내전에 참가할 목적으로 시리아로 건너갔다고 최근 밝혔다.

15살 되는 어린 프랑스 학생이 지하드 훈련캠프로 떠나는 등 프랑스에서는 청년들의 지하드 참가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또 시리아 내전에 참가 후 더욱 과격화돼 돌아온 이들이 프랑스에서 테러를 저지르지나 않을지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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