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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CE, 우크라 파견 감시단 500명으로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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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안보협력기구 OSCE가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완화를 위한 제네바 합의의 이행을 감독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파견한 감시단을 현재의 150명 규모에서 500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러시아의 일간지 이즈베스티야는 OSCE가 우크라이나 사태 상설 위원회 회의에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러시아 대표단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OSCE 감시단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상황 감시와 보고 임무 외에 불법 무장 조직 해산과 우크라이나 정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대화 추진 상황 감독 임무도 함께 수행합니다.

이 관계자는 이처럼 폭넓은 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전문가 추가 파견과 통신 장비 추가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데 회의 참석자들이 견해를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OSCE 감시단은 앞서 지난 3월 21일부터 6개월 일정으로 우크라이나에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감시단은 최근엔 분리주의 시위대의 관청 점거 등으로 긴장이 고조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으로 파견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완화 조치에 합의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리고 유럽연합 등은 합의 이행 감독 임무를 OSCE 감시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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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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