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현대증권의 신속한 매각을 위해 현대상선에 2천억 원을 대출해 줬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현대증권의 신속한 매각과 유동성 공급을 위해 현대상선에 2천억원의 자산담보 대출을 지원하고, 현대상선이 보유한 현대증권 지분의 일부인 14.9%를 신탁했다고 말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지난 18일 현대증권 매각을 위한 매각자문계약을 현대그룹과 체결했으며 올해 안에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현대그룹은 이에 대해 2천억원의 현금이 유입돼 그룹의 유동성 우려가 불식되고 재무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속한 시일 안에 시장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그룹은 주력회사인 현대상선의 유동성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 3조3천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발표하고 현대증권 등 금융자회사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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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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