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50% 밑으로 떨어지는 등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인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19일과 20일 전화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8%로, 한 달 전 조사때 보다 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정당지지율도 아베 내각의 근간인 집권 자민당은 37%에서 32%로 5% 포인트나 떨어졌고 연립여당인 공명당은 3%로 제자리걸음 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이 같은 시기에 시행한 조사에서도 아베 내각 지지율은 6% 포인트 하락한 49%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TV 도쿄의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56%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앞선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3%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아베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헌법 해석 변경에 의한 집단자위권 행사에 관해서는 아사히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6%가 반대했고 27%만 찬성했습니다.
아사히의 이번 여론조사는 후쿠시마현 일부를 제외한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3천526명 가운데 천756명이 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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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