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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휴대전화 부문 25일 MS에 매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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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노키아 휴대전화 부문 인수가 오는 25일 마무리됩니다.

노키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디바이스와 서비스 비즈니스의 사실상 전부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하는 거래가 오는 25일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사가 작년 9월 3일 발표했던 54억 유로, 오리돈으로 약 8조원 규모의 거래가 7개월여만에 종료됩니다.

당초 양사는 올해 1분기 내에 모든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중국과 한국 등에서 규제당국 심사가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끌었고 인도에서 진행중인 노키아의 세금 소송도 영향을 줘 당초 예상 일정보다 늦어지게 됐습니다.

노키아는 인도 당국과 세금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으며, 인도 대법원은 지난달 중순 "노키아가 인도에 있는 휴대전화 공장 등 자산을 MS에 넘기기 전에 공탁금 350억 루피, 6천200억 원을 맡기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MS의 노키아 휴대전화 사업부 인수는 이미 지난해 12월 초 미국과 유럽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 때문에 이번 인수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리라는 관측이 우세했습니다.

브래드 스미스 MS 법무총괄 수석부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노키아의 발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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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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