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볼라가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 기니의 보건부가 에볼라 바이러스로 숨진 사망자 수를 애초 발표했던 122명에서 절반인 61명으로 낮췄습니다.
UPI통신은 기니 정부가 정밀 재검사한 결과 에볼라로 인한 희생자 수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니 보건부 관계자는 사망자가 3번 기록되는 등 많은 혼선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올 1월부터 지난 18일까지 기니에서는 모두 197명의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했으며 인근 라이베리아에서도 1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구토, 고열, 설사와 출혈 증세를 보이며 치사율이 최대 90%에 이르지만, 아직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에볼라는 숙주인 동물에서 인체로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피나 체액을 접촉한 사람에게 전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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