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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사랑과 고뇌 담은 오페라 '서울 라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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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오늘(16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오페라 '서울 라보엠' / 20일까지 /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의 배경을 한국으로 옮겨온 오페라 '서울 라보엠'입니다.

민주화를 위해 싸우던 1980년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고뇌를 담았습니다.

1997년 초연됐던 작품으로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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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태양왕' / 6월 1일까지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루이 14세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태양왕'입니다.

한국에는 처음 소개되는 프랑스 뮤지컬로 건강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안재욱 씨의 복귀 무대입니다.

주인공 루이 14세는 안재욱 씨와 신성록 씨가 번갈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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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한 때 사랑했던 여자에게 보내는 구소련 우주비행사의 마지막 메시지' / 5월 11일까지 / 명동예술극장]

무대 위에 별이 가득합니다.

'한 때 사랑했던 여자에게 보내는 구소련 우주비행사의 마지막 메시지'라는 긴 제목의 이 연극은 닿을 수 없는 메시지를 보내는 우주비행사처럼 서로 어긋난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영국 작가 데이빗 그레이그의 희곡을 이상우 씨가 연출했고 '별에서 온 그대'의 컴퓨터 그래픽을 담당했던 모팩 스튜디오가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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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안 보스트리지 리사이틀' / 19일 / 고양아람누리]

맑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곡의 강자,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가 3년 만에 한국을 찾아옵니다.

봄날에 잘 어울리는 낭만적인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과 '리더크라이스'를 피아니스트 줄리어스 드레이크와 들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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