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은 오늘(16일) 미국 뉴욕에서 6자 회담 재개와 북한 핵문제에 대해 이틀째 논의를 계속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오늘 뉴욕 미국 유엔대표부에서 비공개로 만나 북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나라 대표는 어제 3시간여에 걸친 회담에 이어 오늘도 2시간 동안 논의를 벌인 뒤 아무런 언급없이 회담장을 떠났습니다.
우 대표는 오늘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중재안을 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 대표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평양을 방문했고, 북한은 최근 "핵과 인권 문제로 금지선을 넘으면 새로운 핵실험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는 1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인권 전문가를 불러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만큼 그에 앞서 중국이 사전 수위 조절에 나서지 않겠느냐는게 유엔 외교가의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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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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