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한 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77살 서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서 씨는 어제(15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다가구주택 1층 자신의 집안에서 거실 바닥에 시너 1리터를 붓고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서 씨는 불이난 직후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불은 20분 동안 냉장고와 가구 등을 태운 후에야 꺼졌습니다.
경찰은 부부싸움을 한 뒤 홧김에 불을 질렀다는 서 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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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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