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예수부활대축일인 오는 20일 가회동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기로 했습니다.
염 추기경이 교구장좌 대성당인 명동성당이 아닌 다른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입니다.
이에 대해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오는 8월 시복될 '하느님의 종 124위'를 기억하고 이들의 순교 영성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한국 교회 첫 미사가 열린 곳에서 교구장 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염 추기경이 집전하는 미사는 지난해 준공된 새 성전의 봉헌식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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