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 원 넘는 직장인이 4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연봉이 3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도 점차 늘어나 임금을 통한 소득 양극화가 심화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세청 집계 결과 2012년 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신청자 가운데 총급여가 1억 원 넘는 근로자는 41만 5천 명으로 전체 연말정산 신청자의 2.6%에 달했습니다.
지난 2008년 19만 5천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113% 증가했습니다.
이 중에서 상장사의 등기임원 연봉 공개 기준인 총급여 5억 원 초과 근로자도 6천 백 명 포함됐습니다.
고액 연봉자가 증가하는 동안 총급여 3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도 2008년 977만 명에서 2012년 천16만 명으로 4년 만에 4%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근로소득자 사이에서도 임금을 통해 얻는 소득 면에서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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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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