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중국-일본, 센카쿠 이어 탐사선 놓고도 갈등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동중국해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이 이번에는 해양탐사선의 활동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중국 선전 위성TV는 중국의 과학탐사선이 최근 오키나와 트로프 해역에서 해양관측 활동을 하다 일본 측의 방해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최첨단 탐사선인 '과학호'는 지난 12일 새벽 오키나와 트로프에 도착해 심해 환경과 생태 시스템에 대해 현장조사 및 표본 추출 방식으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의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중국 선박이 그제와 어제 이틀 연속으로 오키나와현 구메지마 인근 해역에 허가도 받지 않고 들어와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했다"면서 조사 활동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선박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중국 해경선 3척은 그제 이 해역을 항해하며 순찰 활동을 벌였고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이들의 즉각적인 철수를 요구했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홍순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