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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리니어 신칸센 기술 미국에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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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는 오는 24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초전도 리니어 신칸센 기술을 미국에 무상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기술 제공 대상은 워싱턴∼볼티모어 간 66㎞ 구간으로 아베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 구간뿐 아니라 360km의 워싱턴∼뉴욕 구간에도 리니어 신칸센을 도입하도록 타진할 계획입니다.

통상 기술을 제공할 때에는 '라이센스료'를 받지만 단기적인 자금 회수보다도 일본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리니어 신칸센을 미국이 도입하면 지명도가 높아진다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리니어 신칸센은 초전도 현상으로 발생한 강력한 자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열차가 선로에서 약 10㎝가량 떠서 운행하며 시속 500㎞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볼티모어까지 지상으로 이동하면 1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리니어 신칸센으로는 15분으로 단축된다는 게 일본측 설명입니다.

이와 관련해 아베 총리와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야마나시현에 있는 리니어 신칸센 실험센터를 방문해 함께 시승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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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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