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중 매출 상위 20개 회사에 다니는 남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여자 직원들의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회사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남자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8천 6백만 원, 여자 직원은 5천 8백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 연봉의 1.47배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연봉 격차가 가장 큰 곳은 2.08배를 기록한 대우인터내셔널이었습니다.
뒤를 이어 대우조선해양이 1.83배, 에쓰오일이 1.78배, 한국가스공사가 1.71배 순이었습니다.
반면 KT는 1.15배, 현대차 1.22배, 기아차 1.3배, 삼성전자 1.38배 등은 남녀 격차가 비교적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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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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