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을 사칭한 인터넷 피싱사이트가 넉 달째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월 기준으로 금융기관을 사칭한 피싱사이트 차단 실적이 426건으로 전달보다 87%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기관으로 속인 피싱사이트 천 백여 건 가운데 금융기관을 사칭한 사이트는 64%에 달했다고 인터넷진흥원은 설명했습니다.
금융기관 사칭 사이트가 많이 늘어난 건 지난 1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고객 계좌에서 돈을 빼내려는 범죄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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