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내전을 벌이는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은 어제 중부 하마 주에서 발생한 독가스 공격이 서로 상대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영 시리아TV는 어제 알카에다 연계 반군인 알누스라전선이 카프르지타 마을에서 염소가스로 공격해 2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반군 측 활동가들은 정부군이 독가스를 공격해 최소 6명이 숨졌으며 100명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정부군 전투기가 카프르지타에 이른바 '통폭탄'을 투하하자 짙은 연기와 악취가 발생해 사람들이 질식하고 중독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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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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