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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협' 대형 증권사 탄생…증권업계 1위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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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이 결정되면서 국내 증권업계에 초대형 증권사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임시 이사회를 열어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 계약을 승인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는 우리금융 민영화 2단계 가운데 주력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에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우리금융저축은행을 묶은 매물입니다.

패키지 인수 가격은 농협금융지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실사를 거쳐 당초보다 10%가량 할인된 1조 500억 원 안팎으로 정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NH농협금융 계열사인 NH농협증권이 우리투자증권과 통합되면 자기 자본이 4조 3천억 원으로 대우 증권을 제치고 업계 1위 증권사로 도약하게 됩니다.

그러나 통합 과정에서 인력과 조직에 대한 구조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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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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