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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기 블랙박스 추정신호 추가감지…"발견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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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 실종기의 블랙박스로 추정되는 신호가 또다시 호주 해군 선박에 잡히면서 실종기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색을 총괄하는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의 휴스턴 소장은 호주 해군 함정 오션실드호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남인도양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실종기 블랙박스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신호를 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호는 각각 5분25초와 7분간 지속했으며, 이번 감지로 수색 구역은 7만 5천㎢ 규모로 좁혀질 전망입니다.

수색 구역이 좁아지면 해저 4천500m 지점에 소형 잠수정을 보내 잔해를 수색할 수 있으며 실종기 발견 확률도 높아집니다.

휴스턴 소장은 "제대로 된 지점을 수색하고 있다고 본다"며 "머지않은 미래에 항공기나 항공기가 남긴 일부를 찾을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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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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