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와 백령도, 삼척에서 수거한 무인기를 조사하고 있는 군 당국은 무인정찰기가 공격용으로 개조될 경우 최대 대전과 울진 지역까지 비행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자폭형 공격기로 개조하게 되면 출발 지점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어 비행거리가 2배 가까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에서 130km 정도 비행한 것으로 볼 때 공격용으로 개조된 무인기는 대전과 울진 지역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와 울진 원자력 발전소까지 공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군 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가 3킬로그램 정도 폭탄 밖에 실을 수 없어 위협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자폭형 무인공격기는 10대 미만, 정찰용 무인기는 300여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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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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