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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농촌 폐비닐 수거…보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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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8일)은 농촌 폐비닐 수거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농촌 지역에 골칫거리죠.

곳곳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을 수거하는 작업이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경기지역 농촌의 폐비닐 발생량은 지난해 3만 8천 톤으로 매년 증가추세이지만, 수거량은 40%가 조금 넘어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형하/여주시 주암리 : 이게 몇십 년 동안 썩지 않으니까 로터리 치거나 농사지을 때 계속 속에서 나와요. 한 번 묻히면…]

경기도는 다음 달 2일까지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농가에서 폐비닐과 농약용기를 수거해서 마을별로 한데 모은 뒤, 환경공단에 연락하면 공단에서 위탁한 민간업체가 수거해가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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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거 활성화를 위해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요, 농약병은 kg당 150원, 봉지는 2천760원입니다.

[김동성/경기도 재활용팀장 : 폐기물 재활용 운동에 적극 동참해 환경도 깨끗하게 보존하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경기도는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가을철에 수거행사를 한 차례 더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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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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