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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금배지 '한글주권' 찾아…國→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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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배지와 국회기 문양의 도안을 현재의 한자에서 한글로 바꾸는 '국회기 및 국회배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된 배지 속 글자 모양은 기존 한자 '나라 국'자 에서 고딕체 가로쓰기인 '국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는 그동안 민의의 전당인 국회 상징 문양을 한글로 표기해야 한다는 견해와, 배지 속 한자가 다른 글자로 잘못 읽힐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온 데 따른 겁니다.

국회는 오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본회의장 국회의장석 상단의 의원 배지를 형상화한 대형 구조물도 새로운 도안으로 바꿔야 하지만 무게만 2톤에 달하고 예산 문제로 차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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