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이 8조 4천억 원으로 무난한 성적표라는 평가입니다.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조 4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08% 늘어난 수치입니다.
매출액은 53조 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0.59%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0.25% 늘었고 영업이익은 4.33% 감소했습니다.
올 1, 4분기 영업이익률도 15.8%를 기록해 15%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8일) 발표된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은 25개 주요 증권사의 추정치 평균과 비슷한 수준으로, 무난한 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4분기부터 5분기 연속 사상 최고 실적을 이어가던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18% 이상 감소하면서 어닝쇼크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증권사들은 IT와 모바일 부문의 스마트 출하량이 예상보다 많은 9천만 대를 넘기면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비교적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시된 잠정실적에는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집계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