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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국 증시 급락에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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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나흘 연속 상승했던 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 주가 급락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 하락한 6,622.84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91% 내린 9,510.8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1.08% 떨어진 4,436.0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경기 회복 동력에 대한 기대감 약화로 미국 증시가 지난주 급락한 것이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줬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동부도시에서 친러시아 성향 주민들이 시위를 벌이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커진 것도 유럽 증시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파리증시에서 이동통신사 인수에 실패한 부이그 텔레콤이 6.36%나 하락했고, 세계 1위인 시멘트 회사인 스위스 홀심과 합병에 합의한 세계 2위 시멘트 회사 프랑스의 라파즈는 1.94%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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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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