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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신 배운다'…공무원 청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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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진군이 전국 공무원들에게 청렴 교육을 실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새내기 공무원은 물론 이제는 중견 공무원들까지 강진으로 와서 국민을 대하는 공무원의 바른 자세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7일)날 목민관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

전국에서 모인 중견 공무원들이 주의 깊게 다산 강의를 듣습니다.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를 썼던 시간과 시대상은 다르지만, 국민을 대하는 공직자의 자세는 오늘날도 한결같음을 깨닫습니다.

[김미경/해남군청 홍보담당 : 청렴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공직자로써 청렴을 다시 한 번 새기면서 돌아가서 공부에 열중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산의 목민 정신을 배우는 이들은 각지에서 온 5, 6급 공직자 50여 명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진군이 안전행정부 위탁으로 공무원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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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새내기 공무원 4천500여 명에게 다산공직관 학습 및 체험교육을 해왔습니다.

[박서진/강진군 다산기념관장 : 금년부터는 우리 강진군에서 직접 운영을 해서 중견자반 5기와 새내기 20기 합 520여 명을 교육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산의 청렴사상과 애민정신을 배워 올바른 공직관과 국가관을 키우라는 뜻입니다.

다산 선생이 음식을 소박하게 먹었다는 기록에 따라 '다산 밥상'도 체험합니다.

다산초당과 백련사 가는 길 등 다산의 발자취가 서린 다산 유배길 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입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5, 6급 중견 공무원까지 확대해 2천500여 명이 다산 정신을 배울 예정입니다.

다산의 정신과 기품이 오롯이 서려 있는 청자의 고장 강진군이 우리나라 공직자들의 청렴 교육 1번지로 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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