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문수야구장에서 처음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송모(55)씨 등 암표상 7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울산 남구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프로야구 3연전에서 관람객들에게 접근해 1만2천원짜리 표를 2만∼3만원에 판매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적발된 암표상은 모두 부산에서 왔으며, 3연전 첫날 대전에서도 일부 암표상들이 왔다가 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음 달 열리는 문수야구장 프로야구 경기에 10여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할 계획이다.
암표를 팔다가 적발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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