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당시 최대 볼거리였던 빅-오 쇼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쇼가 펼쳐집니다.
KBC 류지홍 기자입니다.
<기자>
드넓은 밤바다를 배경으로 수십 미터의 분수가 시원하게 솟구치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화려하고 현란한 분수 쇼가 펼쳐집니다.
거대한 원형 구조물 디오에서는 환상적인 영상과 우아한 분수 쇼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진희/관람객 : 처음 와서 봤는데요. 불꽃도 나오고 분수 쇼도 나오고 그래서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캐릭터도 정말 귀엽게 나오더라고요.]
[국현우/관람객 : 바다를 더 보존하고 오염시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화려하고 멋있었어요.]
여수박람회를 상징하는 빅-오 쇼가 웅장함과 세련미를 더한 프로그램을 보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빅-오 쇼는 지난해에도 11만여 명이 관람해 여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해는 빅-오 공연장 일대에서 낮에도 해상 분수 쇼가 운영되고, 스카이플라이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장 등이 운영돼 시너지효과가 기대됩니다.
여수박람회재단은 박람회장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게스트 하우스와 박람회 기념관 조성 등 관광시설을 늘리고 해양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등을 보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