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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나들이객 몰리며 산불 급증…하루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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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식인 어제(7일) 전국에 성묘객과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도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라 산불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우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소방 헬기가 산속 발화지점을 찾아 물을 부어댑니다.

어제 새벽 경기도 과천 청계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동안 임야 1천700㎡를 태웠습니다.

이 불을 시작으로 전남 신안 흑산도와 충남 부여, 경북 성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어제 하루 17건의 산불이 났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한식 성묘객과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산불이 급증한 걸로 보입니다.

건조한 날씨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경기 남부와 충북, 광주와 영남 내륙, 남해안 일부 지역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고, 강원 영동 지방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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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17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청주 20도, 광주 19도, 대구 23도로 전국이 따뜻한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주 중반엔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전국적인 고온 현상도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더 커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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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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