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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일부 지표 부진에도 완만한 경기 회복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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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최근 거시 경제 지표가 일부 부진했지만 완만한 경기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4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2월 중 생산과 출하가 한 달 전보다 감수한 가운데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하락하는 등 생산 관련 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수 관련 지표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수출 증가세도 확대되고 있어 경기 회복세는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이런 판단의 근거로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완만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고 건설투자 역시 양호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KDI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나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위험요인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중국경제의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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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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