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종족·종교 분쟁으로 4개월째 유혈사태를 겪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중아공 수도 방기에서 캐서린 삼바-판자 과도정부 대통령을 만나 반복되고 있는 종족·종교 간 폭력사태를 종식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반기문 총장은 공항 구내에 거주하며 프랑스 병력의 보호를 받고 있는 피난민들에게 "국제사회의 연대를 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아공에는 아프리카 평화유지군 6천 명과 프랑스 병력 2천 명이 주둔해 있지만 지역 곳곳에서 이슬람교도에 대한 기독교계 민병대의 폭력 행위를 중단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 총장은 중아공에 이어 르완다를 방문해 '르완다 학살' 20주년 행사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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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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