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올해 여름 남부 이탈리아 도시 두 곳을 각각 하루 일정으로 방문한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6월 21일 남부 칼라브리아 지역의 카싸노 알조니 교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역은 조직범죄 집단인 은드랑게타의 지역 조직 간의 충돌로 3살짜리 어린이가 총에 맞아 숨진 곳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월 어린이가 숨진 사건이 발생하자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와 관광객들에게 깊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교황청은 또 오는 7월 5일 낙후 지역인 남부 몰리세 지역의 캄포바쏘와 이세미아 교구도 방문할 예정이다.
(제네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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