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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초등 교과서에도 "독도는 일본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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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다시 교과서 도발에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사용할 일본의 모든 초등학교 고학년 사회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란 주장을 실었습니다.

김승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본의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과서입니다.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영해 경계선을 그어놓고, 시각적으로 일본 영토라고 표시했습니다.

다만 5종의 사회 교과서 가운데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직접 기술한 교과서는 1종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오늘(4일) 검정을 통과한 초등학교 5, 6학년 사회 교과서는 4종 모두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기술하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내년부터 사용될 초등학교 교과서에마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그릇된 주장이 담기게 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월 말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지침을 개정해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명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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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앞으로 일본의 모든 초·중·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이 실리게 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2014년 외교청서에서도 독도는 명백한 일본 고유영토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외교청서는 일본 외교활동의 기본 방향을 담는 문서인데, 오늘 오전 확정됐습니다.

특히 군대 위안부와 강제징용 피해자의 보상문제에 대해선 법적으로 완전히 해결됐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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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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